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아침 7시부터 떨리는 마음으로 라디오 앞에 앉았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긴장감은 더해 지더라구요
드디어 제 사연이 소개가 되고 많은 분들이 화이팅 하라는 응원 메세지를 듣고
그동안 가슴에 응어리진 무언가가 눈물로 흐르더군요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저희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 가져 주시고 방송해주시고 응원의 메세지도 보내주시고
또 애청자분이 시청 홈페이지에 글도 남겨 주셨더라구요
감사하다는 말 말고 다른 말 어떤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간 마음이 많이 무겁고 힘들었습니다
또 당장 내일은 강제 철거 한다는 날이기도 하구요
용기를 내겠습니다
저와 울 엄마 또 울엄마의 항아리도 같이 힘을 내겠습니다
아무리 힘든 날이 와도 모닝 쇼 잊지 않겠습니다
작가님 김차동님 너무 너무 많이 감사드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애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드리고 싶네요
지금 이 고마움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다음에 좋은 소식 있으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