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만남을 기대하며...

김차동씨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000년 5월 18일에 셋째딸을 낳고,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모닝쇼 전화데이트에(?) 참가했던 세딸의 아빠 이재원이라고 합니다. 기억 나십니까? 어느새 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5.18에 태어나 이름을 광주로 지을까, 민주로 지을까 고민했던 우리 셋째딸 산하는 우리집의 귀염둥이, 제 삶의 활력소, 너무도 사랑스런 아이로 자라고 있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그리고 뒤늦게서야 감사 인사드립니다. 방송 후에 보내주신 김차동씨의 편지글 감사했습니다. 다시한번 모닝쇼와 인연을 맺기 위해 문을 두드립니다. 사랑하는 우리 셋째딸 산하, 아니 우리 세딸들(누리, 채령, 산하)의 자랑스런 아빠의 이름으로 퀴즈쇼! 무한질주 참가신청을 합니다. 반가운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연락처: 011-217-8614, 이리영등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