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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으로 대학다닐때부터 카플하면서 첨 모닝쇼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거의 10년정도 들은거 같네여...참 마니도 지났네.. 지금역시 직장이 익산이라 출근면서 잘 듣고 다니고 있습니다. 도전! 무한질주에 참여하고 싶단 생각이 언제부턴가 들기 시작해서여...받아주셨으면 좋겠는데..떨어지면 창피하니까, 이름과 신분 안밝히고 하고 싶은데여, 가능할런지...부탁합니다. 10년 애청자의 간절한 소망 들어주실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