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저는 서신동에 살고 있는 중3 딸을 둔 51세의 어머니입니다. 전주에 내려와 사업을 시작하면서 우연히 또 부업을 시작했습니다. 돈을 벌어 우리 딸 고생 시키지 않으려고 사업은 시작했고 부업은 돈을 떠나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으로 시작했습니다. 부업으로 성공하여 불우 이웃 돕기와 같은 자선 사업을 말없이 실천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4월 11일 전군간 건강 달리기에 참여를 하고 난 후 늘 중 3 저의 딸에게 생활이 사업이기에 자연스레 이야기를 하며 "엄마는 엄마가 하고 있는 이 부업을 마라톤에 비유 한단다."하였더니 어느 날 우리 아이 왈! "엄마! 난 엄마의 부업을 공부에 비유하고 싶어" 하는 거예요 전 너무나 기뻤어요. "그래. 참 기특하다. 역시 내 딸이야" 얼마 전 중간 고사를 보았어요. 공부하란 말을 전 안하거든요. 저의 딸 서중에서 전교 2ㅇ몇등 했어요 김차동 아나운서님! 전 정말 너무나 행복 하답니다. 우리 딸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김차동 아나운서님!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