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판 아빠와 아들의 사랑과영혼(부자 신장 기증,이식이야기)

^^가정 의 달 5월, 늦엇지만
가슴벅찬 감동있어 알립니다!
 
'15. 4. 30(목) 오전 07:40분
서울 강남카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신장내과 수술실
아빠와 아들간 의 20분간격
신장기증(아빠 좌측), 이식수술(A형)
 
♡아빠 윤재규(군산 공설시장근무, '51.8.20일생)
(비뇨기과 조혁재 교수팀),
 
♡아들 윤여창(김제시청 환경과 '86.8.2일생 '14.5.24결혼)(신장내과 정병하교수팀),
 
2006년부터 사랑하는 외 아들의
두개의 신장이 제 역할을 못하는 질병에 걸려
9년여간 투석생활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본
아빠는 메스콤과 병원측 설명을 토대로
이식하면 건강을 되 찾을 수 있다는 확신하에
 
이미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분신인 혈육을위해 쉽지않은
결단을 내린것입니다.
 
수술후 한달이 되어가는 현재
두 사랑의혈육 건강상태는 양호하게
회복되어가고 있다는 소식이고
 
평소 사나이 정의론을 펼치며
용맹성을 강조하는 아빠 윤재규님은
전ᆞ현직 동료들 사이에서 의리의
형님 동생으로 칭찬이 자자한
용장이신데 성품에 걸 맞는
결단을 내리셨습니다.
짝짝짝...
 
더 늙기전에 자식을 위해..!
"부자유친" 을 초월한 사랑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아무쪼록 부,자 간 의 아름다운 사랑과
나아가 온세상의 더없는 평화를 간절하며
두사람의 건강을 두손 모읍니다.
 
선배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당신의 고귀함 이땅에 밀알로 영원히
귀감 되리라..!
 
2015. 5. 26(화)
전북도청 청원경찰 김흥균(010-9877-9801)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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