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루씨~;
이쁜 이름이네요
외국에선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죠.
아시듯 미국이나 호주같은 곳에선 여자가 더 높기 때문이겠죠? (하기야
우리나라에서도 여자가 더 높지만 ^ ^)
그리고 외국인 첨 만났을때 당황하지 마세요
잘 생각해 보시면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것은 당연하잖아요?
외국인은 한국어를 못하면서 챙피해하지 않잖아요?
그냥 되는대로 (마치 차동아저씨가 마구 영어 하듯~^^)
한국어 , 영어 섞어서 이것 저것 말해보세요
똑똑한 외국인이라면 다 알아 들어요.
건강하시고 happy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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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동님을 빼고, FM모닝쇼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또 다른 2인자..
>바로 토니씨라고 생각합니다.
>모닝쇼 왕 애청자로써, 생활영어 시간은 특히 빠지지 않고 잘 듣고 있답니다.
>한 토막이라도 하루종일 머리속에서 되새기려 노력하고 있죠..
>
>여하튼 내년에도 김차동씨와 멋진 호흡 보여주시구요.
>오늘은 궁금한 게 있어서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
>중요한 건 아니지만, 외국인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여성이(한국)남성(외국)에게 악수를 청하는 건 결례인가요?
>아무래도 외국생활을 많이 하셨고, 접할 기회도 많으셨을 테니..
>그런 관습이나, 심리에 대해서도 잘 아시겠죠~~
>사실, 제가 그랬거든요..
>
>대학 다닐 땐, 그래도 영어공부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오랜만에 접한 외국인을 보며 떠오르는 말이 없더군요..
>(졸업한지 십년이 다 돼 가네요..^^)
>당황, 긴장, 초조...
>결국 말 한마디 제대로 건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말은 곧 자신감에서 온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이게 맞을까? 이렇게 말해도 외국인이 비웃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머릿속에서만 빙빙 돌뿐 밖으로 내놓질 못하겠더라구요..
>자신감 결여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사실, 그때 충격받고 한동안 책꽂이에 꽂아두었던 회화책을 다시
>꺼내들었답니다..
>
>어떤 광고 멘트처럼, 뒤늦게 영어가 제 앞길을 막으려 하네요...^^
>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참, 감기는 다 낳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