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새로운 패러다임 노인인권의식 강화를 위한

조직사회화 멘토시스템 - 노인복지 강력반 “노인인권 상담센터 개소식” 실시

노인의 존엄성 보호를 강조하고 노인이 스스로 지키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노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 나갈 노인인권센터 개소식이 오늘(2009. 4. 9)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헌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장님, 시원님, 유관기관장님, 자문위원, 운영위원님들이 참석하여 노인인권의식 강화와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삶에 대한 권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개소식에서는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상 제고를 위해 노인인식개선 사진 공모에 입선한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또한 개소 축하를 위해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복지관 지란지교 실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 노인인권상담센터는 2009년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안기획사업으로 선정되어 노인차별과 학대 및 소비피해상황 등에 관한 종합상담, 노인들의 인권신장, 복지향상을 위해취약노인복지시설의 행정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사업,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웍 구축사업,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초등학교 시설 등 교육활동 및 일반 시민을 위한 홍보활동, 그리고 전문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게 되겠습니다.

또한 자문위원위촉을 통해 노인이 의존적이고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 아닌 완전한 권리를 가진 주체로 노인들의 권리와 인식개선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노인인권의식 강화와 어르신들의 존중받는 삶에 대한 권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을 주관하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앞으로 급속한 인구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자유권과 생존권 등 인간적 권리가 공히 인정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나가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고 밝혔다.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통해 노인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노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 서 나갈 노인인권상담센터로 발돋움 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