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도 교육이 필요한가??

 

“죽음에도 교육이 필요한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여 아름다운 노후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생애 준비된 시니어”죽음준비학교 프로그램 진행..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긍정적인 인식과 이를 통해 자신의 과거의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이를 통해 무기력하고 반복적인 일상을 계획적인 삶을 통해 아름다운 노년의 인생을 갖게 하도록 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 정헌주)에서는 “아름다운 생애 준비된 시니어” 죽음준비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복지관에서는 지난 2007년 시작으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효과성을 입증 이에 2008년 복지관 이용자를 비롯해 경로당으로 확대 교육을 실시 하였다. 2년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자체 평가를 통해 노인의 죽음준비교육의 필요성을 더욱 더 자각하여 2009년 죽음준비교육을 확대 실시, 군산시에서 지원하여 음악체조, 색을 통한 심리 상태 표현, 영상편지 제작, 상황 극, 봉사활동, 장묘묘지 견학 등 15회간 1기 2기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앞으로 본 노인복지관은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노인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끊임 없는 프로그램 개발과 정서적 지원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