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 일거리 공동작업장 개소

- 마음건강복지재단, 전주시로부터 장애인 공동작업장 위탁 운영 -

마음건강복지재단(대표 박헌수) 『마음건강보호작업장』에서는 2009년 3월부터 전주시로부터 『전주시 장애인 일거리 공동작업장』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1일 11시 전주시 평화동소재 마음건강보호작업장 2층 웨딩홀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관계자, 참여 장애인, 관련기관 및 단체장 등을 모시고 개소식을 진행키로 하였습니다.

공동작업장은 장애를 고려하여 고안된 작업 환경에서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직업적응력을 높이고 작업 기술을 향상시켜 자립․자활 능력을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 일반고용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2월 전주시 거주 장애인 20명을 모집하여 3월부터 조곡용 포대 임가공 및 천연비누를 제조하기 위한 기본 기술을 익히고 현재 본격적인 생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 공동작업장에서는 사업체 연계 및 생산품목의 다양화로 근로 장애인의 소득 증대 및 취업의 기회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생산적 주체로서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