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저녁 7시 영화평론가 유지나 강연 홍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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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과 노제를 보며 다시 한번 문화가 큰 힘임을 느낍니다.
     문화 속 여성이미지와 삶을  이야기해보게요~


사람의 향기나는 기분 좋은 강좌 - 두번째 -  

■ 일시: 2009년 6월 9일 화요일 저녁 7시
■ 장소: 효자프라자 2층 교육실
         (효자동 KT남전주전화국 지나서 순창방향)
■ 주최 : 사단법인 전북여성단체연합 부설 성평등교육문화센터
■ 후원 : 전주시, 효사랑가족요양병원
□ 접수: 미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담당: 태리명희 국장 063) 287-3459
         이메일 jwau21@hanmail.net 홈페이지 www.jbwomen.or.kr


- 세부내용-

사람의 향기나는 기분 좋은 강좌

- 변화의 시나리오 두번째 -  

<< 영화 평론가 유지나와 Talk, Talk, Talk >>
    대중 매체 속의 여성 이미지와 삶

도발적인 당당함으로 남성위주의 사회에 저항하는 영화평론가 유지나.
일부 보수적인 남성들에게는 건방진 여자로, 페미니스트들에게는 ‘디바’로 통하는 그녀,

프랑스 유학 중 한국영화를 보며 페미니즘에 눈을 떳다는 그녀는 영화 평론을 통해 페미니즘을 전파하고, 페미니스트 계간지 ‘이프’의 편집인으로, 이제는 소수인권운동가들을 위한 페스티발로 자리잡은 ‘안티미스코리아’의 심사위원장으로, 호주제 폐지 등 시대적 이슈에  열심히 활동하였다. 또한 영화인으로서 스크린쿼터를 사수하기 위한 스크린쿼터문화연대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최근에는 고 장자연씨를 죽음으로 내몬 여성연예인의 노동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성착취 문제를 드러내고자 ‘여성연예인 인권지원 서포터즈’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5월 29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는 ‘책을 읽을 수도 없다는 그대에게~’라는 제목의 추모시를 낭독하기도 하였다.  

하나의 관점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을 생각할 때, '여성의 눈으로 영화보기'를 지속해 온 그녀를 만나 이야기 해 보자.  

☞ 강사 소개 : 영화평론가 유지나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영화평론가
-(사) 희망제작소 이사
-파리 제7대학 박사(문학박사, 텍스트와 영상기호학 전공)
-EBS <세계의 명화>등 방송에서 영화해설
-<세계일보>등 영화비평 연재
-2005 학술문화훈장 (프랑스)-문화다양성 확산 활동
-저서: <유지나의 여성영화산책>, <영화, 나를 찾아가는 여정>(임권택과 공저) 외 다수


<< 아동 프로그램 - 신나는 미술 놀이터 - >>
지난 5월 21일 이범씨 강연 때는 폼클레이로 빙글빙글 모빌을 만들어 보았었는데요.  
요번주는 바로 쪼물쪼물 찰흙놀이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지도해 주실 분은요.
원광대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아동미술지도와 미술치료 공부했고, 현재 도립미술관과 시립도서관, 그리고 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아뜰리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미선 선생님입니다.
그리고 전주대 e-복지관 여성복지팀 언니, 누나들이 도와 줄 거예요~

엄마는 강의 듣고, 아이는 “신나는 미술놀이터”에 빠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