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토요야간개장
9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일시 |
주제 |
강사 |
장소 |
9. 12(토) 오후 6시 |
고대의 무기 이야기 |
이영범 (보존처리) |
고대문화실 |
9. 19(토) 오후 6시 |
석전 황욱의 서예 |
이경주 (유물관리) |
석전기념실 |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은 2009년 3월부터 10월까지 대국민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하고 전시 관람, 테마별 영화상영, 큐레이터와의 대화,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9월 12일(토)은 이영범 보존처리 담당자의 해설로 ‘고대의 무기 이야기’가 고대문화실에서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고대무기 중 하나인 고리자루칼(환두대도)에 대한 쓰임과 제작기술 발전을 살펴본다. 특히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고리자루칼의 특징과 3단계로 발전하는 제작공정을 전시유물로 볼 수 있다.
9월 19일(토)은 이경주 유물관리 담당자의 해설로 ‘석전 황욱의 서예’가 석전기념실에서 진행된다. 2009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9월19일~10월18일)기간 동안 전북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한국 근현대서예사의 대표적인 서예가 중 한 분인 석전 황욱 선생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석전기념실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만은처사평해공공지묘晩隱處士平海黃公之墓 탁본을 비롯하여 좌수악필기左手握筆期의 서예까지 15점을 연대순으로 전시하고 있어,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서 서법을 떠나 자유로운 경지에 이른 석전 선생의 글씨를 음미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 063) 223-5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