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노인 일자리 "창업형 모델" 사업 이색 참여자 선발대회 열려

손맛의 주인공을 찾아서!! 어르신 장금이 선발대회 개최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헌주)에서는 2010년 실시되는 노인일자리 창업모델사업의 참여자 공개모집을 위한『어르신 남·녀 장금이 선발대회』를 실시한다.
  4월 7일(수) 14시,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는 만 60세 이상의 손맛이 좋은 어르신이라면 누구든지 접수가 가능하고, 1차 서류심사에 합격된 어르신들에 한해 실기시험의 기회가 부여되며, 어르신 장금이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격전을 벌이게 된다.
  어르신 장금이 선발대회에서는 각자 자신있는 음식을 시간내에 조리하여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총 9명의 어르신들이 최종 선발된다.
  이렇게 선발된 어르신들은 2010년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창업모델사업의 참여자로 활동하게 되는데 장미동 1-21번지에 위치한 사업장은 음식의 조리부터 판매까지 어르신들이 사업장의 주인이 되어 실시된다. 이곳의 주매뉴는 ‘추억의 도시락’으로 구세대에게는 추억을, 신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세대공감의 공간이 될 것이다.
  본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이 되었으며, 창업모델형 사업은 노인창업을 유도하여 민간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노인들에게 시장에 재진입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소득창출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