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보는 독도이야기
시민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고전문화강좌
일시 : 4월23일(토) 4시부터
장소 :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 2층 강의실
강사 : 홍성덕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전공 교수>
참가비 : 무료 / 대상 : 남녀노소 누구나
주제 : 지도로 보는 독도이야기
문의 : 286-3005
* 전주시민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려요!
고전의 향기가 가득한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의 멋과 향에 잘 어울리는 아주 특별한 고전문화강좌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국학고전 번역과 지역문화 연구를 통하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한국고전문화연구원(원장 조광)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고전문화강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0년 고전문화강좌는 종교인들을 모시고 우리네 사는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구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
누구나 한번은 흥얼거려봤을 이 노래가 아니어도 대한민국 땅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라면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라고 물었을 때 독도가 우리땅 임을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일본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이 만나서 독도 문제로 싸우게 되면 우리나라 아이들이 진다고 합니다. 일본 아이들은 차근차근 배워왔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우리나라 아이들은 역사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아 원래 우리 땅이라고’ 목청만 높이다 주먹부터 나간다는 우스갯소리도 들려옵니다. 정말 이런 상황이 온다면 아이들을 탓할 수 있을까요?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일까요? 시민 분들의 이러한 지식적 목마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2011년도 문화강좌는 한일간의 역사 문화적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2011년 4월(23회) 문화강좌는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전공 교수이신 홍성덕님을 모시고 “지도로 보는 독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