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문화바우처 카드로 영화를 관람할 경우 최대 30%의 할인을 받게 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선 CGV를 시작으로 영화 할인을 시작한다"면서, "곧 다른 영화상영관에서도 할인 혜택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바우처는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 지원 제도로 이용 카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문화카드를 발급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이 1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2년 문화바우처 사업 예산을 작년 대비 98% 증가한 487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저소득층의 문화 참여 기회를 높이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바우처, 영화 및 다양한 문화 해택 부여
문화복지사업인 문화바우처가 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2년 문화바우처사업’이 작년 대비 98% 증가된 487억 원 규모로 확대,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바우처는 문화 소외 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도서 등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관람·구입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일부 시범지역에서 시작된 문화바우처는 2011년 ‘문화바우처 카드’ 제도를 도입,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문화바우처 카드’의 혜택은 더욱더 많아진다. CGV 등 영화관에서는 30% 할인과 더불어 동반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나눔티켓제도를 통해 공연 및 전시 관람권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거나 무료로 제공받는다.
기존 문화바우처 카드는 ARS 1544-7500,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재충전이 가능하다. 신규 카드는 오는 16일부터 발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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