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힙합청소년들이 전주에 모인다.
전국에서 활동 중인 힙합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힙합파티’
17일(화) 오후 7시 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서울(라스트포원, 리디미컬프로어)과 전주(소울헌터스, 웨이브, 락, 이스트기네스 등)에서 활동하는 100여명의 힙합청소년들이 모여 한 바탕 잔치를 펼칠 예정이다.
전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힙합파티로 신·구 힙합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으로 전주 힙합청소년문화 발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힙합 장르 중 하나인 비보이는 전주가 중심지라고 할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활동 중이며, 전주를 대표하는 비보이팀인 라스트포원(2005년 세계대회우승)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한국과 전주를 알리고 있으며 전주의 비보이팀인 소울헌터즈는 2013년 전주비보이그랑프리의 3위에 입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 있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