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라북도 예술인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제53회 전라예술제>가 오늘부터

13일까지 진안군청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소중한 우리 문화예술 가꾸자 펼치자... 누리자!’는 주제로 공연과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고요.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무용협회의 공연과 영화인협회의‘마파도2’가 상영됩니다.

2. 중요무형문화재 제 11호 연합회가 <2014년 제2회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엽니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대표 농악 공연들과 전통을 몸소 체험하고

만들 수 있는 무료행사들이 마련돼 있고요.

오후 1시부터는‘세계무형유산으로서의 농악, 그 예술적 가치’라는 주제의

학술 세미나가 열립니다.

3. 김제시 금산면이 주최하는 <제2회 수류문화축제>가 오늘부터 11일까지 3일간

금산면 화율 초등학교와 수류권역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시골학교가 좋아요. 농촌마을이 좋아요.’란 주제로 오늘 10시에 개막식과 함께

시골학교 한마음 운동회를 여는데요.

이외에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합니다.

4. 한국 민속 소싸움협회 완주군 지회가 <제9회 완주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엽니다.

전국에서 기량이 우수한 싸움소 130여두가 참가하고요.

한우 할인판매와 소고기 시식회, 우유 시음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인데요.

오늘부터 5일간 완주군 화산면 체육공원에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5. 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한글날을 맞아 <전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아마추어 출사대회>를 진행합니다.

오늘 오전 9시 익산시 여산면 가람 이병기 선생 생가에서 이뤄지는데요.

‘한글과 가람 이병기, 생활문화’란 주제로 사진에 관심 있는 동호인들이

교류하고, 시낭송, 한글 주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됩니다.

6.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완주지부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2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합니다.

오전 10시에는 식전행사 및 전주·완주 초 사생대회가 있으며, 오후엔 가족한마당

행사 등이 펼쳐지고요.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됩니다.

7. 세종한글서예연구회가 한글날을 맞아 <제 35회 전국 학생 붓글씨대회>를 엽니다.

서예를 통해 학생들의 소질 개발과 정서 순화 등 바른 인성교육을 목표로 개최되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주 아중초등학교 강당에서 시작합니다.

8.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한섬지 천리길 실크로드 탐방>의 마지막 코스인

지리산둘레길 탐방을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1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