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금) 알림방

1. 주민들이 여는 깜짝 장터, 생활문화장터인 <깜장>이 열립니다.

오늘부터 내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전주 북일초 앞 육교에서 진행되고요.

다양한 상품과 먹을거리, 공연 등 즐거운 문화시장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판매 수익금의 3%를 지역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거고요.



2. 도청광장에서 어린이들이 자원의 절약과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또 쓰고',

'또 쓰자'는 의미의 <또또 시장> 나눔 장터가 개최됩니다.

전주시 나눔 장터 실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고 물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와 상호 교환도 하면서

판매수익금의 50%를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고요.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내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됩니다.



3.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2014 군산농어촌지역

어린이 화상영어축제>가 펼쳐집니다.

군산대 황룡문화관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화상영어 수업을 듣고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골든벨과 단어릴레이 퀴즈, 조별 라인업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4.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목숨을 바친 동학 농민군의 초상을 보여주는 황의성 작가의 첫 개인전
<잠들지 않는 길>이 전시됩니다.

전북민족미술인협회 주최로 오늘부터 26일까지 복합 문화 공간 차라리 언더바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희생자들을 형상화한 설치작품과 초상화 소품 20여점으로 구성된다고 하네요.



5. <전주 동초등학교 22회 한마음 운동회>가 내일 학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됩니다.

다양한 구기종목과 전통놀이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갖고요.

소정의 기금을 모아 모교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 사회적 기업 타악연희원 아퀴의 기획공연 <타악이 말한다 - 타톡>이 내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선보입니다.

‘타악을 만나고’, ‘타악을 이야기하는 삶’과 ‘타악이 말해주는 행복’을 주제로

3부에 걸쳐 타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텐데요. 오후 7시에 시작됩니다.



7. 대한민국 최고의 성우들과 함께 하는 가족뮤지컬 <방귀뀌는 며느리>가 어린이들을 찾아옵니다.

전북은행 메세나 콘서트가 여섯 번째를 맞아, 오늘과 내일 2시, 4시 두 차례 공연하고요.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