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꿈과 행복이 있는 익산’을 주제로 한 <제11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늘부터 10일간 열립니다.

중앙 체육공원에서 4가지 테마로 행사장 곳곳에 스토리텔링관이 전시돼있고요.

국화작품과 12만점과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들도 마련됩니다.



2. 지리산 천년송으로 유명한 남원시 산내면 와운 마을에서 <제37회 지리산뱀사골 단풍제>가 시작됩니다.

지리산 천년송 문화 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지리산 고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단풍제례를 시작으로,

뱀사골 단풍길 걷기, 천년송 소원문 쓰기 등으로 진행되고요.

10월 31일까지 만나실 수 있습니다.



3. <제13회 부안예술제>가‘행복한 부안! 예술로 가꾸자’란 슬로건 아래 오늘 개막합니다.

오후 7시 부안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7회 부안주부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초청가수 공연도 펼쳐지는데요.

내일은 <부안국악제>와 특별공연, 마지막 날인 26일은 <부안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음악회>가 열린다고 하네요.



4. 부안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농악경연대회>가 부안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부안농악의 설장고 명인이었던 고은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는 경연으로,

오전 9시부터 전국에서 모인 풍물농악 10개팀이 실력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5. <제14회 전북중등학생 미술 작품전>을 오늘부터 30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작품전은 미술 실기대회에서 소묘, 한국화, 수채화 등 각 분야에서 금상을 받은

92명의 작품들로 만들어진 거라네요.



6. 전북도립미술관이 오늘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열정의 시대 : 피카소부터 천경자까지>전을 개최합니다.

인상파의 모네와 피사로, 입체파의 피카소, 브라크 등을 만날 수 있고요.

베를린 분리파의 대표작가인 막스 리버만을 비롯한 모더니즘 형성기 작품을 다수 전시한다고 합니다.



7. <2014 남원시 채용박람회>가 오후 2시부터 시청 강당에서 개최됩니다.

실업난 해소와 기업체의 인력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10개 업체가 참여해 모두 44명을 채용할 예정인데요.

채용면접 외에도 이력서 작성 지도, 메이크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