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연극<민들레 바람 되어>가 무료공연을 펼칩니다.
살아있는 남편과 사별한 아내의 엇갈린 대화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돼있구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하는데요.
오늘은 연기파 배우 조재현 씨가, 내일은 감성연기가 매력인 임호 씨가 주연으로 나섭니다.
2. 젊은 안무가 겸 독립기획자 서성훈씨가 <우리의 얼굴, 우리는 보통 사람들>을
오늘 오후 7시 30분 우진문화공간에서 풀어냅니다.
무료로 진행되고요. 이날 공연에는 전주예고 무용과 김용현 교사와 제자들의 전통무용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3.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제205회 정기연주회>에 객원 지휘자를 초빙해 시향의 새로운 면을 보여줍니다.
이번 연주회 지휘봉은 국제적인 명성의 영국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이안 홉슨’이 잡고요.
그의 연주도 직접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오늘 오후 7시 30분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펼쳐집니다.
4. 국립국악원은 오늘부터 5일간 판소리 ‘수궁가’를 소재로 한 창극 <안숙선의 토끼타령>을 무대에 올립니다.
풍류사랑방에서 평일 오후 8시, 주말은 오후 3시 공연되고요.
5. 전주고용노동지청은 취업의 기회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 전주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오후 1시부터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40개 기업이 참여해 직원 285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고요.
현장 채용관을 비롯해 구직지원관, 일자리정책홍보관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마련됩니다.
6. 군산시가 푸름아빠 최희수 강사를 초청해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3강좌>를 진행합니다.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내면여행’을 주제로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강의가 이뤄지는데요.
책과 자연으로 아이를 키워낸 경험과 육아상담을 통한 생상한 사례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7. 전주문화원이 전주의 <산성유적 문화 활동가> 교육생을 오늘까지 모집합니다.
산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전주에 있는 산성들에 대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모집대상은 5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고요. 교육과 함께 현장답사도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