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1(목) 알림방

1. 전북도립국악원이 준비하는 이 달의 ‘목요국악예술무대’에 다섯 명의 명창과 두 명의 고수가 무대에 오릅니다. 

오늘 오후 7시 30분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무료로 만나실 수 있고요.

판소리 다섯 바탕의 최고 백미인 눈대목을 들려주는 아주 귀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2. 인천시립무용단이 바다를 소재로 한 설화적 서사를 춤으로 담은 공연 <아라의 서(書)>를 선보입니다.

물의 도시 인천이 가진 역사적 상징성이 담긴 이야기를 따라 다양한 춤 레퍼토리를 엮은 작품이고요.

오늘 오후 7시 30분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선보입니다. 

 


3. 사회적 기업 마당은 오늘 오후 8시 한옥마을에 있는 ‘공간 봄’에서 <제78회 목요초청공연>으로‘콘트라베이스 앙상블’을 진행합니다.

이번 무대를 위해 김철모 전주시향 수석 연주자, 손준만 청주시향 제2수석 연주자, 

채지원 전북콘트라베이스 앙상블 단원과 피아노를 맡은 김미진 라온제나 앙상블 단원이 

무대를 꾸며줄거고요.

 


4. 전주시립국악단이 세상에 지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부문에서 치유할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합니다. ‘힐링, 좋지 아니한가’란 이름으로 오늘 오후 7시 30분,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시작하고요. 

국악 관현악은 물론, 거문고, 해금, 피아노 같은 다양한 악기들과 함께 힐링을 더합니다.

 


5. 최명희 문학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아동문학가 박예분 씨의 특강 ‘동시로 우리 아이 마음 읽기’와 그의 동시집에서 뽑은 

동시 원화 20점을 전시하는 ‘동시화 전(展)’인데요.

특강은 오늘 오전 10시 최명희 문학관에서 열립니다.

 


6.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국립공원친환경 캠핑 스쿨>을 운영합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덕유대 야영장과 구천동옛길 일원에서 진행하는데요.

친환경 캠핑법, 캠핑 에티켓, 안전교육이 함께 합니다.

 


7. 내일부터 4일간 열릴 <제85회 춘향제>에서 춘향제의 상징, <춘향선발대회>를 오늘 엽니다.

광한루원 오작교 수중무대에서 춘향의 정신을 이어받은 미인들이 기량을 뽐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