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도장^^

반장도장.................. 할머니가 통장과 도장이 찍힌 청구서를 은행원에게 내밀며 돈을 찾으려고 했다. 은행원 : 청구서 도장과 통장 도장이 다릅니다. 통장 도장을 갖고 와야 합니다. 할머니는 급하게 오느라 실수했다며 통장을 은행원에게 맡기고 금방 온다고 하면서 나갔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할머니는 은행 문을 닫을 때쯤 헐레벌떡 들어오더니 은행원에게 애원하듯이 말했다. 아가씨 미안한데 반장 도장으로는 안될까? 아무래도 통장을 찾을 수가 없어서. ^^ ㅋ 이거보고 저희 할무니 생각나서 한참을 웃었던~~ㅎㅎ 나이 드신분들 가끔 이렇게 어뚱하게 귀여우실때가 있거덩용~~ㅎ ㅎㅎ 같이 웃어보자고 올렸어용 오늘도 웃고삽시다 하하하~^^ 김애지 018-300-7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