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연사가 두시간이 넘게 강연을 하고는, “말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보시다시피 시계가 없어서요.” 그러자 청중 가운데 한사람이 소리쳤다. “뒤쪽에 달력이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