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파티

어느 자선 파티장에 못생긴 여자가 참석하게 되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춤이 시작되었을 때 여자는 당연히 뒤로 물러서서 구경만 하고 있었다. 그런데...이럴 수가! 영화배후처럼 잘생긴 남자가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그녀에게 정중히 춤을 청하는 게 아닌가~ 생전 처음 이런 멋진 대접을 받아 보는 그 여자는 너무도 감격한 나머지 남자의 손을 부여잡고는 일어서면서 자신처럼 못생긴 여자를 선택한 이유을 물어 봤다. 그러자 그 잘생긴 남자가 최대한 부드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 . . . ,. " 자 선 파 티 잖 아 요.......!?" 016-652-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