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60번째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60살의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생일파티 도중 한 요정이 부부 앞에 나타나 말하였다. 
"당신들은 60살까지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하며 사이좋게 지냈 
기 때문에 제가 소원을 들어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인의 소원 
은 뭐죠?" 
"그동안 우리는 너무 가난했어요. 남편과 세계여행을 하고 싶 
어요." 
그러자, '펑' 소리가 나며 부인의 손에는 세계여행티켓이 쥐 
어져 있었다. 
"이제 남편의 소원은 뭐죠?" 
"...저는 저보다 30살 어린 여자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그랬더니 
. 
. . 
. 
'펑' 소리와 함께 남편은 90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