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초등학교 4학년 우리아들 사회과목을 많이 어려워했다.
 
특히 우리문화유산,세계문화유산이 나오는 부분에 있어서는
 
앉아서 외우는 것보다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우리가족은 문화유산이 많은 경주로의 여행을 갔다.
 
석굴암,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커다란 표지를 보고 유네스코라는
 
기관에 대해 아이가 알 기회라는 생각이 되어 아이에게 물었다.
 
 
엄마 : 인류의 소중한 유산들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이 뭐게?
 
아들 :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감있게)    CC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