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해도 다 알아

7살 짜리 아들이 아버지께 물었다.
 
아버지 저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아버지가 말했다.
응 너는 다리밑에서 주워 왔단다.
"
아들 "그럼 아버지는 요
아버지 "그야 물론 다리 밑에서 주워 왔지"
 
아들 "그럼 할아버지는요"
아버지 "할아버지도 그랬지"
그러자 아들이 짜증을 내며 말했다.
 
"그럼 우리 집안에선 3대에 걸쳐
남자와 여자간에 아무일도 없었다는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