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면 터져요

어느날 3세 아이와 누나가 함께 집앞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마침 화단에는 봉숭화 꽃이 활짝 피어 있었는데
봉숭화 꽃 앞에는 "꽃을 꺽지 마세요"라고 폿말이 써 있었다.
 
누나가 잠시 봉숭화 꽃을 따려는 순간
동생(3세아이)왈 !
 
누나 저기 "손대면 터져요"라고 써 있는데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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