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수) 책방에 가다

전주MBC가 제정한 ‘혼불문학상’ 제 3회 수상작! 홍도

 4백 년을 훌쩍 뛰어넘는 홍도의 사랑, 그 사랑을 중심 축으로 해서 우리 근대사 사건들을

  담아내고 있다. 소설의 주제 의식이나 문체, 뭐 모든 평가를 떠나서 이 소설의 최대 강점은

‘매혹적’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주인공 홍도도 그렇고 이야기

자체도 매혹적이어서 한 번 책장을 열면 쉽게 덮을 수 없는 그런 특징이 있는 책입니다.

 

강준만 교수

1월에 ‘증오 상업주의’로 시작해서 3월에는 ‘우리가 몰랐던 세계 문화’,

  5월에는 ‘갑과 을의 나라’, 6월에는 ‘대중문화의 겉과 속’,

9월에는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그리고 며칠 전에 ‘감정 독재’라는 책까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