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화)책방에가다-비밀정원

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은 박혜영 작가의 비밀 정원

오늘은 바로 이 제 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비밀 정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당초 응모할 때 제목은 열려라 연못

그래서 당선작을 발표할 때도 열려라 연못이라는 이름으로 발표가 됐죠.

그런데 책으로 출간하면서 작가와 출판사의 협의로 비밀 정원이라는 제목으로 바꾸게 된 겁니다.

독자 입장에서 보기에도 비밀 정원이라는 제목이 훨씬 더 은밀한 뭔가 아련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 느껴지는 거 같아요.

박혜영 작가는 난생 처음 완성한 소설로 이번에 혼불문학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