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4일(목) 모닝시네마


**  지난 주 박스오피스 성적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가 주말관객 45만 명을 동원하며 1위로 데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감독판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기록인 누적관객 153만 명을 기록하며 2위.
<히말라야>는 누적관객 708만 명으로 3위를 기록.
정우성, 김하늘 주연의 멜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4위로 데뷔.
  

** 이번주 개봉작

이번 주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유연석과 문채원의 로맨틱 코미디 <그날의 분위기>, 잭 블랙의 코미디 어드벤처 <구스범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감성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재개봉,

마법에 걸린 동생을 구하는 오빠와 강아지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되어 이야기를 전개하는 신연식 감독의 <프랑스 영화처럼> 등


** 최은영 영화평론가 추천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미국 서부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전설적인 모험가 휴 글래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을 배경으로,

사냥꾼인 휴 글래스가 회색곰에게 습격당해 부상을 입은 후 동료에게 버림받고

하나뿐인 아들마저 이들에게 살해당하자, 복수의 일념으로 무려 4km에 달하는 숲을 가로질러

동료를 쫓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