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3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 직업적성의 필요성

직업적성은 비단 직업을 구하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미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가치조건이다. 파스칼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업의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가장 좋은 직업인 천직을 선택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할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전문성과 흥미>이. 자신의 전문성과 흥미가 각각 어느 정도 있느냐에 따라서

직업을 대하는 <태도><생산성>이 달라지기 때문.

이것은 직업의 종류를 불문하고, 직업적성의 함수관계로 나타난다.

전문성과 흥미의 함수관계는 크게 네 가지로 나타난다.

- 첫째는 전문성은 높은데, 흥미가 없는 경우.

이런 사람은 전문성이 있어서 일을 잘 할 수 있는데도, 흥미가 없으니까,

그 일에 대해서 관심이 없고, 점점 그 일을 하기가 싫어진다. 그래서 늘 심신이 피곤하다.

자신의 일에 흥미가 없다면 <천직>이 아니라 <이직>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 두번째, 흥미는 높은데 전문성이 없는 경우

일이 아주 재밌어서, 자신은 그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하지만,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성과가 나질 않는다. 점점 나는 왜 이럴까?’하고 열등감과 패배감에 빠지게 돼, 면직이나 해직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세 번째, 전문성도 없고, 흥미도 없는 경우.

이런 사람은 <무직>일 가능성이 높다. 직업이 있었다고 해도 결국에는 <실직>을 하게 되겠다.

- 네번째, 전문성도 높고, 흥미도 높은 경우.

이런 직업이 바로 천직(天職)이. 이렇게 천직에 임하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중직(重職)을 맡게 된다.

따라서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서 성공하려면,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훈련>과 흥미를 찾는 <자기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