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7일(월) 호감의법칙 - 이미지메이킹


** 정서지능> :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수용하고, 자기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으로,
                      이미지 메이킹에 있어서 <내적 이미지>에 해당하는 매우 중요한 능력.


심리학자들은, 사람에게는 두 가지 마음이 있다고 주장한다.

하나는 <생각하는 마음>이고요, 또 하나는 <느끼는 마음>이다.

<생각하는 마음>은 이성을 말하는 것, <느끼는 마음>은 정서를 말하는데,

우리가 매일 매일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이 두 가지 지능에 의해서 결정된다. 

    

미국 예일대학 심리학과 <피터 샐로비>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친구도 잘 사귀고, 낯선 사람과도 쉽게 이야기를 나누고,

직장에서 리더십도 좋고, 그룹 활동도 잘해서, 결국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는 것,

사회생활이 대인관계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한다면, 이성보다도 정서가 훨씬 영향이 크다.

정서지능은 태어나면서부터 어느 정도는 결정되지만,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 보다는,

후천적인 학습을 통해서 더 많이 발달한다. 그런데 청소년기에 있는 아이들을 보면,

학교생활이 거의가 지적능력에 몰두되고 있기 때문에, 정서지능이 상대적으로 무시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사회에 나와 보면, 지식의 결과물인 정답보다는, 느낌의 소산인 정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