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6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 공감 경청

흔히 <적극적 경청>을 권하고 있는데,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정도가 아니라,

<기분 좋게 들어주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는 것. <무엇을 듣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듣느냐>. 

흔히 잘 듣는다고 하면 입을 꾹 다물고, 눈을 감고, 열심히 듣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상대방을 가장 기분 나쁘게 하는 방법이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가장 기분좋게 듣는 방법은?

귀로 듣지 말라는 것. 귀로만 듣지 말고, 여덟 군데로 들어야 한다.

첫째, <listen with face> : 귀가 아니라 얼굴로, 상대방과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들으라는 것.

둘째, <listen with eyes> : 귀가 아니라, 눈을 마주치며 들으라는 것,

셋째, <listen with mouse> : 맞장구치며 들으라는 것.

넷째, <listen with hands> : 귀가 아니라 손으로 표현을 하며 들으라는 것,

다섯째, <listen with head> : 귀가 아니라 머리로, 고개를 끄덕이며 들으라는 것.

여섯째, <listen with remember> : 귀가 아니라 기억으로 들으라는 것,

언젠가 말했던 것이나, 그때 그 사건 등을 기억해 주며 들으라는 것,

일곱째는 <listen with mind> : 귀가아니라 마음으로 공감하며 들으라는 것.

마지막으로 <listen with body> : 귀가 아니라, 온몸으로 들으라는 것. 상대방의 말을 듣는 데만

올인 해야 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