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누가 왕의 학사를 죽였나> 7/9(금)-10(토)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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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미인도‘의 이정명 작가 원작!
한글창제를 소재로 한 미스테리 연쇄살인극
<누가 왕의 학사를 죽였나>

 


공 연 명 : 누가 왕의 학사를 죽였나

일 시 : 2010년 7월 9일(금) 7시 30분 /
                         7월 10일(토) 3시, 7시 30분
장 소 :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가 격 : 전석 10,000원 

초중고 학생단체 및 장애인(동반1인), 국가유공자 50% 할인
조기예매 20%할인

예 매 : 1588-7890(티켓링크)

문 의 : 극단 독립극장 02-704-9566



원작 이정명 장편소설 <뿌리 깊은 나무>
극작/연출 박승걸
제작 극단 독립극장(대표 원영애)
후원 전주시

 

 

 

 



<시놉시스>

1443년(세종 25년) 경복궁 후원, 핏빛 우물 속에서 젋은 집현전 학사의 시체가 발견된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연쇄 살인, 단서는 수수께끼의 그림과 문신, 그리고 금서!
누가, 왜, 무엇을 위해 왕의 학사를 죽였는가?

궁에서 벌어진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젊은 말단 겸사복 강채윤이 파헤치기 시작한다.
마방진, 오행의 이치를 따라 벌어지는 살인. 의문의 금서 등 미스테리를 쫓아 연쇄살인의 고리를 끊으려
애쓰던 강채윤은 서서히 세종과 기존 세력 간의 오랜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연쇄 살인의 희생자가 된 집현전 학자들은 세종의 비밀 프로젝트의 수호자들이었던 것.
그들이 목숨을 걸고 지킨 금서는 세종의 자주정신과 개혁 의지의 집합체 ‘훈민정음’이었다.
훈민정음을 명으로 빼돌려 세종이 주도하는 조선의 개혁을 막으려한 세력들은
급기야 세종의 목숨까지도 노리는데.......
우리 글을 통해 우리의 얼을 깨우려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스펙터클 역사극이 펼쳐진다.


 

 


<누가왕의 학사를 죽였나 공연 발자취>
2008년 11월 정동극장
2009년 2월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009년 5월 여주세종국악당
2009년 6월 의정부 예술의전당
2009년 10월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2010년 5월 안양아트센터 수리홀



<소외계층과의 문화나눔 공연좌석1%나누기행사로 전주시민을 초대합니다>

극단독립극장은 소외계층의 문화적욕구를 함께나누기를 원합니다.
전주시 지역내 공부방,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및 불우청소년들을 저희 공연에 초대합니다.

 관심있는 단체는 (02)704-9566으로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