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사댁 세째딸 백일

김차동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인후초등학교 3학년 최서연이에요. 오늘이 제 둘째 여동생 아연이의 백일이에요. 사람들이 우리 아연이보고 최진사댁 세째딸이라서 너무 예쁘데요. 축하 많이 많이 해주시고 우리 동생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래요. 딸딸딸, 우리 아빠 화이팅!!(*^*^*) 참! 우리 동생 예쁘게 찍어 주게 가족사진 촬영권 부탁해요. 꼭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