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현숙 작가님만 보세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수고하시는 모습을 그려 봅니다. 여성시대 항상 반가운 마음으로 잘 듣고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에 익숙지 못하여 차라리 하얀 편지지 위에 한글자 한글자 정성 드려 쓰는 것이 더 편합니다. 하지만 여성시대 집도 새로 단장을 해서 아주 좋은데 일두씨가 벽지를 사려 갔는지 페인트를 사려 갔는지 집에 오지 않으니 서운 하네요. 참, 홍 현숙님은 결혼 하셨다고 하셨는데 이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소녀 갔네요. 저는 전주문화방송국에서 윤 승희씨가 최고 미인인줄 알았는데 홍 현숙씨 조금 더 예쁘네요. (윤 승희씨가 이 글을 안 봐야 하는데) 참 여성시대 5-6월호가 나왔다는 사람이 있어 안천 우체국과 진안우체국에 갔지만 잘 모른다고 하는데 진짜로 나왔으면 한부 꼭좀 보내 주세요. 홍 현숙님 2개월 하고 보름정도 있으면 진안 고냉지 포도가 수확 되거든요 그때 온 가족이 함께 와 드셔도 좋습니다. 첫 수확 하는날 특품으로 몇 상자 가지고 전주문화방송으로 달려 갈께요 항상 좋은 방송 고맙고요 윤 승희씨 가족과 함께오세요. 전화번호 말씀 하셨지요? 432-8166 이나 016- 654-8166입니다. 이글을 쓰기 까지 두어 시간 걸린 것 같네요. 어휴 힘들어.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