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아저씨, 아줌마 저는 황등남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김미예요... 제가 아저씨, 아줌마 방송을 듣게 된것은 저희 엄마가 회사 휴가 기간에 방송을 듣기위해 외출시간도 늦추고 방송을 크게 틀어놓고 계셔서 듣게 됬어요.... 저희 엄마도 얼마전 부터 사연을 보내야 겠다면서 원고지에다 무언가를 쓰시더라고요 언제 마무리가 될지는 모르지만요... 그래서 저희엄마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어서 제가 먼저 사연을 올려요.... 저희 엄마 성함은 박칠순인데요... 견우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날이 저희 엄마 생신이거든요... 음력으로 하니까 이번에는 광복절인 8월 15일이예요... 그래서 아저씨, 아줌마가 축하해 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사연을 올려요..... 쉬는날인데도 출근하신다고 했는데 회사에서 엄마가 들으시면 깜짝 놀라실거예요... 엄마한테 말안했거든요... 엄마 나 막내딸 미야..엄마 나만 보면 공부해라 방학숙제해라 조금씩만 먹어라하는데 앞으로 엄마말 잘 들을께...엄마 생일 진짜 축하해 사랑해요... ++++++++++++++++++++++++++++++++++++++++++++++++++++++++++++++++++++++ 아저씨, 아줌마 꼭 우리엄마 생신을 축하해 주세요. 우리엄마 기쁘게 해드리고 싶거든요... 좀 이르더라도 빨리 축하해 주세요... 엄마가 커다란 꽃바구니 받고 싶어하거든요... 아주 큰거 보내주세요...감사합니다. ++++++++++++++++++++++++++++++++++++++++++++++++++++++++++++++++++++++ 전북 익산시 황등면 동련리 상동 태경빌라 201호 46-1번지 063-856-5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