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이라 어색허네여....

저는 삼기에사는 21살먹은 건장헌청년 철호라고 합니다... 우선 전 이나이먹드락 첨으로 이런데에다 사연올립니다... 딴게 아니고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했던 한 여자(이모양)가 내일 멀리 이사를 갑니다....만약 이방송을 그녀가 듣고 있다면 그년 제가 누군지 알겁니다.... 그래서 그녀의 이름을 밝히지 않겠습니다... 막상 이사간다고 하니 너무 서운하고 슬프네여.... 고백도 한번못했는데..... 글고 저도 9월2일날 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더 힘드네여.... 그녀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어디에 있더라고 항상 건강하고 하는일 모두 잘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