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님, 고마웠읍니다.
       얼마전 결혼기념일 자축사연이 소개되어서,
       아내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내심 기분은 좋은
       가 봐요.
       창피하다고 하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얘기하는 걸
       보면....
   저의 둘째여식 세진이가 벌써 돐이네요.
       " 아직까지 아무탈 없이 자라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다오.." 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일주일후 7월 27일은 세진이 엄마 박혜자의
   생일입니다..
   축하해주세요...
            
         보낸이: 윤경수
         주  소: 정읍시 연지동 30-13
         전  화: 531-0710
                 017-65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