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좋은 사람에게 이렇게 첫머리를 쓸라치면 가슴부터 잔잔한 떨림이 있었습니다.
벌써 이십 오륙년전. 그렇게 종이박스를 가득 채우고 한 결혼
내일 28일이 결혼 20주년입니다.
이제는 서로의 흰머리에 애잔한 마음으로 두손 따뜻하게 잡고
나란히 가는 새로운 결혼 생활의 원년을 만들려고 합니다.
받기만 하던 꽃다발 그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여성시대가 대신해줄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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