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모과꽃..향기가...3층 아파트 베란다로...스며드는 요즘..~
눈이 절로 시원해지는 초록빛 물결이..자연스레 익숙해지는 그런....날들입니다.정읍에..사는 애청자 인데요^^..예전에 듣던.박일두님...목소리..반갑습니다.작년 이맘때..4월 25일 결혼을 한..결혼2년차 아줌마인데요....
엇그제...결혼 기념일 이었는데...날씨따라..하는일따라..건조하기만한..삶에 지쳐....기념일도 다 잊고 지내고 있는데...무뚝뚝한 각시만나...맘 여린...착한 신랑이 좀 서운한가봐요..^^..기념일이 뭔 소용있남...하며...웃고 지났는데..신랑은 뭔 여자가 재미없다는둥...하며...아침부터 볼멘 소리를 하더군요.
기념일은 지났지만...울 착한 신랑에게...사랑의 노래로...맘을 녹여주고 싶군요.삶에 지쳐...애기도 안생기는데...올해는 반드시...착한 당신 닮은 예쁜 애기 만들자구요.저도 맘은 안그런데...장녀다 보니..신랑은 막내다 보니...겉으론 표현을 못하는 이 각시를...많이 사랑하고..이해하고 있다는걸..잘 알고 있습니다.김석주 당신 사랑합니다.
신청곡은요...거북이...빙고 입니다...
요즘 즐겨 듣는 노래거든요...
후덥지근한 날씨에 찡그리지 마시고...모두들..열심히 시원한 맘으로 건강하게 살아요~
정읍시 농소동 주공아파트 102동 303호
박미애
01194373720
매일 아스크림만 사달라고 해서...신랑..자꾸 머라고 하는디...신랑이 더 많이 먹는다는거 알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