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축하해.미안하다

안녕하세요 전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항상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이 들때까지 지겹도록 아이들과 시름을 하죠.두 아이 모두 사내애다 보니 여간 힘이드는게 아니랍니다.첫째가 둘째를 시기해서 샘을 많이 부려요. 5월29일날 둘째 돌인데 돌잔치를 못해요.식구들끼리만조용히 지내기로했어요.전 큰애처럼해주고 싶은데사람들이 욕한다고 시어머니도 신랑도 못하게 하내요.속상해요. 내일이 어린이날인데 놀러가지도 못하고....... 신랑이 농사일 때문에 바쁘거든요. 우리둘째에게 특별한 생일로 기억되게 해주고 싶었는데...... 저희 대신 생일 많이많이 축하해 주세요.아셨죠.(선물도 주시면 더욱 좋겠는데....ㅋㅋ) 군산시 경암동 부향하나로 아파트 103동1202호 이은용(010-3166-4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