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5월16일 신랑생일이어요..
근데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지금 저의 집안 사정상 안좋은 상태라서 해줄수 가 없네요.
그래서 이렇게 나마 신랑에게 축하선물을 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방송에서 축하해주시면 아마도 선물이 될 거라 믿어요.
요즘 저도 힘들지만 우리 신랑도 많이 힘들거예요.
제가 직장에 나가서 신랑이 아침에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야 하니까 좀 힘들어하는게 보여요.
하지만 나도 너무 힘드니까 우리 서로 조금만 더 힘내자고 화이팅.. 언젠가 좋은날도 있을거라 생각해..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산다면 충분히 어려운 시기 잘 넘길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리신랑 이름은 이동환이어요.
그리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결혼한지 6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여전히 처음처럼 그대를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생일 축하해...진심으로 사랑해..
신청곡 전승희 한방의부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