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셔여 전 여기가 고향이 아니랍니다 2005년 5월 22일 결혼한지 이제 3주째 접어들고 있네요 제가 살던곳은 강원도 강릉이네요 처음 시집와서 여기 분들은 거시기라는 사투리를 마니쓰더군요 거시기가 무언지 아직 잘 몰라서요 택시를 탓었는데 당황아니 황당하더 군요 아저씨가 어떻게나 사투리를 쓰시던지 저두 몰래 웃음을 참으며 견디었어요 저희 시댁 분들도 거시기라는 사투리는 잘못알아들으시더군요 저희시누이들도 여기 분들이 아니라서요 글구 저희 형님 아니 저희시누이 에게도 고맙다구 말하고 싶어요 제가 처음 여기 왔을때 모르는게 한두 가지 가 아니었는데 다정스러운 말한 마디정말 고마웠어요 형님 글구 제가 아직은 잘 못하는것이 많을 텐데 잘보살펴주신 저희 어머님 정말 따뜻하고 감사한마음 으로 살겠다구 다짐 또 다짐 하네요 어머님 글구 형님들 제가 지금은 잘 못하는것이 잘하는것보다 만을 겁니다 잘 보살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글구 앞으로는 좀더 잘하는 며느리 가 되도록 노려가할께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 모두 사랑해요 글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