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벌써 이곳으로 시집온지도 1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제 고향은 강원도 강릉이걸랑요.엄마 아빠 할머니 다들 편하신지여 ... 처음 시집간다구 했을때 너무나 떨렸어요 글구 이제야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 이나마 이해 할것만 같네요 거의26년 전의 일이군요 그때 전 너무 나 아팟다고 하더군요 아픈 저를 업구 이러 저리 뛰셨을 부모님을 생각해 보니 가슴이 미어지고 자꾸만 눈시울이 적셔 져서 저두 모르게 마니 우네요 ㅠㅠ 엄마 아빠 절 이곳까지 시집보네시고 눈시울 마니 적셨을 꺼라고 생각해요 엄마 아빠 글구 절 알게 모르게 지도해준 언니 너무나 보고 싶어요...엄마 아빠 갖이 있을때 조금이나마 못해 드린게 이렇게 한이 되어 매번 부모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상현씨도 처음엔 무지 무뚝뚝해 보였지만 지금은 절 그누구보다 마니 이해하고 있어요 엄마 아빠 정말 몰랐어요 이제야 조금아주 조금은 그마음 알것같네요...언제나 절 이해 해주고 다정히 대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엄마 아빠 힘네구 언니 큰언니 정말 고마워 나 그동안 너무 못했지 언니 한태말야 정말 미안해 이젠 조금언니 마음도 이해가되언제나 날위해 지켜 봐줘서 고마워 정말 글구 행복하게 우리 지금처럼 이렇게 지네자 언니야 정말 고마워 나 앞으로 잘할께 여기 어머님 이랑 우리 엄마랑 부모님들께도 잘할께...지켜봐주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