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부모님들은 실컷 자식키워서,, 결혼시켜놨더니,,
그래서,,인생의 황혼기를 그동안 못해봤던여행이나 다른것들을 하고싶어하는데 걸림돌이 생겨버렸지요,,바로,,손주 손녀들,,
형편이,, 넉넉하지않아, 오빠는 서울에 살고있고 새언니도 직장에 나가는터라 이제 돌이 지난 아이를 엄마 아빠에게 ,, 키우기를 부탁드릴려고 오빠가 서울에서 오셨네요,, 그래도 우리 부모님,, 힘들꺼라 예상하면서도 첫 손녀라 키우실려는 기대반 걱정스러운 반에 ,,잠을 이루지 못하시고 계시는것같아요
저도 아직 결혼을 안했길래,, 힘들어하실 부모님을 도와 오빠 아이를 돌볼려고 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돌이 막 지난 조카를 보니 너무 신기하고 이쁘긴 한데,, 한편으로는 서울에있는 오빠와 새언니는 얼마나 자식이 보고싶을까 하는생각에,, 마음이 짠합니다,
그리고 엄마라는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네요,, 자식키울때와는 또달리 손주 손녀를 보는게 훨씬 이쁘다고 하시던데,,우리엄마는 과연 뭐라고 하실까요? ,, 어제 처음 아기가 왔는데, 아직까진 별탈없이 잘 지내고있답니다,
우리 아연이 잘 커나갈수있도록 여성시대에서 화이팅해주시고 앞으로 힘들게 키우실 우리 엄마 아빠께도 화이팅 외쳐주세요,,
주소,, 전주시덕진구 덕진동1가 1430-37번지 063-276-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