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내 옆을 지켜준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내의 35번째 생일입니다.
한 남자의 아내로, 두아이의 엄마로 그 역할도 모자라 조용한 시골에서
아담한 가게를 꾸려가고 있는 사장님(?) 이기도 합니다.
제가 회사일 때문에 매일 새벽에 들어가도 짜증한번 내질 않고 항상 제
건강만 걱정하죠.
오늘 9월9일이 아내 생일인데 어제 서울에 출장 갔다가 오늘새벽 부랴부랴
출발해서 아침8시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아침먹고 옷 갈아 입고 아내
볼에 애들 몰래 뽀뽀만 하고 나왔습니다.
생일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오늘 저녁에는 만사 제쳐놓고 아내하고 저녁먹고 노래방이라도 들려야 겠습니다.
진희씨 사랑해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일두, 윤승희 진행자님 같이 축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주인공 주소 : 전북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관촌초등학교앞 대창회관내)
"아름다운 날"
주인공 성명 : 전진희 (011-9626-1079, 063-642-2288)
글쓴이 : 배찬수(011-416-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