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우리어머님

제나이 이제24살 초보엄마입니다 첫아이라서 그런지 키우면서 어려운점이많이있네요 다행이도 저희 어머님이 옆에계셔 도움이많이 되네요 신랑이 군에 가있는 처라 어머님이랑 함께 살고있는데 항상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어머님이 팔수루을받고 얼마 안지나 제가 일을 하게됐어요 근데 아푸팔을 뒤로하고 제아이를 봐주시고 있는데 자식입장에서 너무도죄송스럽습니다..지금 제처지는 놀처지가아니라 신랑이전역하기전까지라도 벌어서 아기 우유값을벌어야하기에...새벽에도 몇번씩깨는 아들때문에 제가 잠에서 깨까봐 각시거름으로 아이우유를 타서 먹이시고 다시 주무신니다 그럼 걸알았을때 너무 죄송하고 고마운마음을가지고있습니다 저희 어머님 이프로 듣고계시거든요 꼭좀읽어주세요 어머님..철없는 절 옆에서 친정엄마같이 항상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태풍이아빠목까지 효도할꼐요..저희랑 오래오래 살아요 어머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