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이네요..

31시간 진통하고 나온 울 아가 100일이네요.. 지금도 그때의 고통을 생각하면 고개가 저도 모르게 절래절래 흔들어댑니다.. 하지만 그 고통을 이겨내고 난 지금 전 너무도 이쁜 한아가에 엄마가 되어있네요.. 아기가 아플땐 마음을 쓸어내리며 마음속으로 기도한 적이 여러번... 아가가 웃을땐 그 웃음에 모든 근심이 사라지도록 행복해지고.... 이제 100일이 되었을뿐이고... 앞으로 수많은 일들이 우리 아가 앞날에 일어날테죠... 때론 힘들고 때론 기쁘고... 여러 상황속에 울 아가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줬음 하는 바램이내요. 신청곡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ㅋㅋ 익산시 영등동 한라 아파트 102동 1004호 송현미 아가 100일 사진을 찍어줘야 하는뎅...^^ 어케 안될까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