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승희 박일두님.. 윤승희님..혹시.결혼후에 생일날 신랑한테..미역국 얻어 먹어본적 있나요 오늘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내 아내..박은하...윤지,윤아 엄마의 33번째 생일이랍니다.. 어제 저녁에..아내 생일국을 끓여줄려고...저녁늦게..마트에 가서..고기를 사가지고..왔죠.... 오늘 아침...늦잠을 자기 않기위해...알람시계까지 마쳐 놓고....잠이 들었답니다...그러나..아플싸...그만 잠을 좀 더 잔거 있죠 출근시간은 바빴지만..그래도..오늘 만큼은 아내한테..생일 미역국을 먹이고 싶었거든요.... 약간 졸리는 눈을 하고..미역국을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분명히.냉장고에...마늘이 있었는데..없더라구요.... 하지만..냉장고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답니다...뭐냐구요..마늘 비슷한거...다져있어..전 마늘인줄 알고...미역국에다 넣었습니다... 고기랑..미역이랑..참기름에 달달 볶아서..또 물을 붓고...간도 맟추고...나혼자..이야 맛나다...하면서 밥상을 준비했습니다... 아내한테..생일축하한다고 말하고 같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아내...이상하다..미역국이 좀 쓴것 같다며 말하네요... 뭐가..쓰냐고..전 그냥 냠냠먹기 시작했답니다... 우리아내왈....혹시 마늘 넣었어...그래..... 마늘 냉동실에 있지...그러더라구요... 아니....냉장실에 있던데...통에..다져있더라구..그래서.그건 한숱가락 넣었지.....우리 아내..킥킥웃으면서..아하..그거...바로 생강이라... 하면서..웃더라구여,.... 오늘 아내한테..맛나는 음식을 해주고 싶었는데....또 사고를 치고 마는군요..오늘 하루종일 먹으라고..많이 끓였는데..어떡하죠.... 그래도 아내는 제일 맛나다고 하네요..ㅎㅎㅎㅎ 오늘 아내한테..진심으로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구요.... 그리고 세상에서 우리 색시가..제일 좋다고 전해주세요 같이 듣고 싶은노래요....김종환에 사랑하는 이에게...좀 들려주세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주공아파트 204동 1101호 이종찬 210-8452 , 018-615-3682